국내 남자 톱모델과 아슬아슬한 ‘알몸포즈’
‘알몸으로 커플누드를?’
여성 트리오 디바의 멤버 비키가 국내 남자 톱모델과 ‘전라’로 커플누드를 찍은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비키는 19일 오후 6시 인터넷상에 전격 공개한 ‘죽음보다 깊은 유혹’ 편에서 현재 국내 패션계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남자 모델과 알몸으로 아슬아슬한 포즈를 취했다.
비키의 전라 커플누드가 실체를 드러내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분은 ‘촬영시 공사 여부’와 ‘남자 톱모델은 과연 누구냐’는 것이다.
먼저 두 남녀가 알몸으로 실제를 방불케 하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다보니 영화에서 베드신을 찍을 때처럼 ‘공사’가 필요하지 않았겠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번 누드프로젝트의 한 관계자는 “‘공사’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직전 제작진 사이에 공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으나 정작 당사자인 비키와 남자 톱모델이 ‘일은 일일 뿐이다’며 한사코 올누드를 고집해 결국 그대로 강행했다는 후문이다.
비키의 육감적인 몸매를 더욱 빛내준 남자 톱모델의 실체 또한 상당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에 대해 “모델 자신이 신원 밝히기를 꺼리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현재 각종 패션쇼에서 최고의 몸값을 받고 있는 현역 톱모델”이라고만 말했다. 이 남자 모델은 올해로 24살이며 해외동포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바일에서 하루 평균 5만건이라는 경이적인 접속률을 기록한 비키의 누드프로젝트 ‘르네상스’는 19일 인터넷으로 자리를 옮겨 2차 서비스를 개시했다. 그녀의 누드프로젝트 ‘인터넷판’은 ‘아프로디테의 부활’ ‘죽음보다 깊은 유혹’ ‘정열 그리고 뉘앙스’ ‘파워풀 우먼’ 4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모티브닷컴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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