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에 잘 알려져 있는 유망 바이얼리니스트 샤론 박(사진, 크로스로드 예술 과학 고등학교)양이 지난5월15일 롱비치 칼리지에서 열린 권위있는 예술 경연 대회인 ‘이머징 영 아티스트 어워즈 2004’ 음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2만달러의 장학금을 차지했다.
‘캘리포니아 예술 교육 연맹’(CAAE)에서 주최한 이 대회는 음악뿐만아니라 모든 예술 부문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 아티스트를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권위있는 예술 콩쿠르이다.
작년에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미도리와도 협연한바 있는 박양은 YMF 데뷔 오케스트라 콩쿠르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LA필하모닉이 주최한 부라오니슬러 케이플 대회에서도 1등을 차지해 LA필과 협연할 예정이다.
줄리어드 음대,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 콜번 스쿨 컨서버토리 등의 음악대학들로부터 장학생으로 입학 허가를 받은 박양은 유명 음악 교수인 다놀드 와일러스타인으로부터 사사를 받기위해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로 진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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