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씨의 판화.
현대 대표작가 14인 그룹전
오세영 백남준씨등 구상·비구상작
모던 아트 갤러리서 내달 9일까지
한인타운에 있는 ‘모던 아트 갤러리’(대표 김학용)는 21일부터 6월9일까지 타운 갤러리에서는 보기 드물게 한국 현대 유명 작가 14인의 판화 그룹전을 갖는다.
정택영씨의 판화.
이번에 전시되는 판화 작품은 80여점으로 이중에는 한국 현대 판화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고 이항성 화백, 고 김상유 화백, 오세영 화백과 한국 현대 미술의 대표 작가인 백남준씨의 판화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로 작가인 송혜수, 장순업(한남대), 임립(충남대), 정택영(홍대), 김섭(울산대), 임영재(울산대), 서영석, 강리나, 진강백, 이정한씨 등의 판화들이 전시된다.
이 갤러리의 김학용씨는 “한국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작가들의 구상, 비구상 판화들을 한곳에 모아보았다”며 “조만간 백남준씨의 작품들을 모아서 전시회를 가질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이 전시회에 따른 리셉션은 21일 오후7시 모던 아트 갤러리(3240 Wilshire Blvd. #200)에서 열린다. (213)500-2565, (213)487-2565
<문태기 기자>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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