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숙씨의 작품 ‘강가의 처녀’.
‘유엔 후원 미술인’ 김원숙 개인전
내달5일부터 사비나 리 갤러리서
앤디 워홀, 로버트 라우젠버그, 마르크 샤갈 등 세계적인 작가들도 선정된 바 있는 ‘올해의 유엔 후원 미술인’으로 뽑혔던 화가 김원숙씨의 개인전이 6월5일부터 7월3일까지 사비나 리 갤러리(5365 Wilshire Blvd.)에서 열린다.
올해 4월 서울 현대 화랑에서 전시회를 가진후 뉴욕을 거쳐서 LA에서 전시회를 갖는 작가는 작은 박스에 그린 작품으로 잘알려져 있으며, 아름다우면서 동화적인 내면세계를 솔직하게 들여다 볼수 있는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사랑, 희망, 절망, 빛, 어둠, 염원, 믿음에 대한 얘기를 동화 속의 한 장면 같은 상상의 세계를 담은 누구에게나 쉽게 와 닿을수 있는 친숙한 그림과 드로잉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작가는 작년에 스미소니안 박물관과 한미박물관이 이민100주년 기념으로 공동으로 마련한 그룹전에서도 그녀의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 이번 개인전에 따른 리셉션은 6월5일 오전11부터 오후8시까지 열린다.
(323)935-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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