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씨의 작품.
6월 전시회 안내
한인 문화 예술 분야 중에서 미술가들의 활동이 그 어느 분야보다 두드러지다. 한인타운의 갤러리는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매주 마다 새로운 전시회가 타운의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타운의 갤러리에는 한인 작가들의 작품뿐만아니라 다양한 미국 작가들의 그림도 전시되어 있다. 방학을 맞는 자녀들과 함께 한인타운의 갤러리를 찾아 작품 감상을 해보는 것도 ‘산 교육’이다. 6월 한달동안 한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들을 묶어 보았다.
▲한·미 작가 5인전
(6월4일부터 7월4일)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원실, 니나 전, 엘레나 파스쿠지 코시, 데시리 엔겔, 샌드로 코시 등 5명의 작가들이 6월4일부터 7월4일까지 한달동안 풀러튼에 있는 ‘갤러리 4.29’(대표 김영희)에서 그룹전을 가진다.
‘멀리 내던져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 도자기, 조각, 회화, 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 갤러리는 419 W. Commonwealth Ave에 위치해 있다. (714)578-8265
▲아프리카 복음화 대축제 후원 전시회
(6월10일-24일)
르완다, 우간다, 콩고, 부룬디, 탄자니아 등 5개국 40개 도시에서 열리는 ‘2004 아프리카 복음화 대축제’ 후원을 위한 전시회가 6월10일부터 6월24일까지 2주일 동안 한인타운에 있는 ‘모던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구인, 김미성, 김수, 성 김, 김영희, 실비아 곽, 박정근, 박정석, 박혜경, 손미경, 이명희, 앤리, 유기자, 주선희, 줄리 심 에드워즈, 최윤정, 최효비, 최희자, 캐더린 박, 캐니 정, 현혜명, 홍현애, 류혜숙씨 등이 작품을 출품한다. (213)487-2565
▲미국 작가 3인전
(6월11일부터 7월2일)
미국 작가 웬디 헬드만, 크리스토퍼 미클리그, 메그 하더스 등이 자연을 주제로 6월11일부터 7월2일까지 한인타운에 있는 앤드류 샤이어 갤러리(대표 수잔 백)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캘리포니아주의 고속도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공원, 나무, 들판, 풀 등 풍부한 자연을 그대로 표현한 작품들이 다수 선보인다.
(213)389-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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