善 한경진 美 김인하 각각 선정
2004년 한국 최고 미인의 영광은 김소영(24ㆍ서울 선ㆍ동덕여대 컴퓨터디자인4)양에게 돌아갔다.
한국일보와 서울경제신문, 코리아타임스가 주최하고, 한국i닷컴, 한국복지재단이 후원, 제이유네트워크와 모나리자가 협찬한 ‘200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13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방송인 유정현ㆍ손태영씨의 사회로 열린 이날 대회는 케이블 TV XTM과 KMTV가 생중계로 방영했다.
미스코리아 선에는 한경진(19ㆍ경기 진ㆍ서울예술대 시각디자인2 휴학), 미에는 김인하(19ㆍ서울 진ㆍ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2 휴학)양이 뽑혔으며, 제이유네트워크에는 조혜진(19ㆍ강원 선ㆍ강릉대 물리학2), 모나리자에는 최영아(21ㆍ서울 선ㆍ원광대 귀금속공예2), 한국일보에는 김혜연(22ㆍ대전 진ㆍ경희대 음악3)양이 각각 선정됐다.
우정상에는 이윤경(23ㆍ시애틀 진ㆍ워싱턴주립대 정치심리학4), 매너상에는 김고운(20ㆍ제주 미ㆍ탐라대 관광학부3)양이 후보자투표로 각각 선정됐다. 사진기자단이 뽑는 포토제닉상은 김지인(19ㆍ울산 진ㆍ서강대 국문2), 인터넷투표와 ARS로 선정한 네티즌인기상은 한주안(20ㆍ인천 선ㆍ수원과학대 항공관광1)양이 각각 차지했다.
신재연 기자 poet333@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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