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몫을 고객에게”
올 초 베이지역 한인 부동산 업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ADR(Avalon Development Realty, 대표 박정숙) 부동산은 업계 관행을 깨고 1%의 커미션만 받고 있다.
하지만 ADR 부동산은 미국업체인 HelpUSA, ZipRealty와 같이 부동산과 관련된 법률, 행정 등 서류지원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풀 서비스(Full-service)를 해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지난 2003년 1월 설립된 이래 올해부터 공격적인 사업을 추진중인 ADR 부동산의 박정숙 사장은 “바뀐 시대의 고객요구를 충실히 따라갈 뿐”이라며 “특히 산타클라라 카운티에는 mlslistings.com 등 인터넷을 통해 고객들이 에이전트와 거의 똑같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 고객의 몫을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한다.
또한 박사장은 “고객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에이전트의 서비스에 비해 수수료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고객이 많다”며 “ADR 부동산은 에이전트 커미션은 작지만 고객에게 캐쉬백을 해줌으로써 계약체결기간이 짧아 많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ADR 부동산은 다른 회사보다 이른 오전 8시에 직원회의를 시작한다. 고객에게 한 발 더 깊이 다가가기 위해서이다. 또한 회사의 지면광고도 에이전트의 사진 대신 최신 매물 리스팅을 통해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ADR 부동산 임직원들은 ‘1% 커미션’과 ‘풀 서비스’가 지역 한인동포들의 부동산을 통한 재산증식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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