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 루이스 기지서 4천여 장병 이라크 출정식
모술에 주둔한 기존 스트라이커 부대와 교체
워싱턴주에 처음으로 창설, 첨단 장갑차를 주축으로 하는 스트라이커 부대 1개 여단이 지난해말 이라크에 파견된 데 이어 제 2 스트라이커 여단의 4천여 장병이 곧 이라크 현지로 떠난다.
지난 7일 포트 루이스 기지 연병장에서 거행된 출정식에 나온 많은 군인 가족들은 전선으로 떠나는 남편과 아버지를 지켜보며 착잡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포트 루이스 기지 사령관인 에드워드 소리아노 중장은“스트라이커 부대는 육군 최고의 주력부대로 이미 이라크전선에서 예상을 초월하는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새로 파견되는 제 25 경기갑사단 소속의 스트라이커 전투여단은 지난해 11월 현지에 배치된 제 1 스트라이커부대와 단계적으로 교체돼 1년간 복무할 예정이다.
현재 이라크 모술 지역에 주둔해 있는 스트라이커 여단은 포트 루이스를 중심으로 하는 제 2 보병사단 3연대소속으로 올림피아 기동타격대의 주력부대 역할을 해왔다.
스트라이커 기갑부대는 기동력과 화력이 뛰어난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주력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투부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