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소장 안선아)가 한인청소년들의 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커뮤니티 프로젝트팀(YCPT)은 3일 플러싱의 열린공간에서 드림법안 초청강연을 갖고 한인 청소년들에게 이 법안의 통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 초청된 청년학교의 강민철씨는 미국내 서류미비자가 7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한인 학생중에도 불법체류라는 신분때문에 대학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커뮤니티가 앞장서 이 법안의 통과를 관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모임에서 YCPT의 데이빗 김 팀장과 하워드 김 회계는 그동안 드림법안을 주제로 활동한 청소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및 활동 범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뉴욕가정상담소가 한인 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YCPT 5기는 드림법안을 주제로 지난 7월부터 두달간 활동을 가져왔으며 이날 세미나는 이번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였다.
YCPT는 2003년 2월 첫 모임을 가진 후 2~3개월 단위로 팀을 재구성, 한인 청소년들이 한인사회의 문제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제5기를 배출한 것.
안선아 소장은 지난 2개월간 열심히 뛴 제 5기가 자랑스럽다며 이 프로그램을 한인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용기를 얻게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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