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지현이 2일(한국시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팬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2 /사진=스타뉴스
배우 전지현 시어머니이자 패션디자이너 이정우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언급한 것이 화제가 되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정우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은 흐르고 흘러 약속대로 그들은 돌아왔다. 더 성숙하고 강력한 음악으로"라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남준(RM)의 힘이 어쩔 수 없이 도드라지는 이번 앨범. 이런저런 말들 많아도 김남준을 젤 먼저 뽑아 팀을 만든 방시혁 의장의 눈은 높이 사야 한다"며 "군백기에 젤 먼저 입대 제대 후 혼자 팀의 공백을 메우고 일반인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진. 기립박수 하루종일 쳐도 모자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앨범 크레딧에 이름 못 올렸어도 그보다 천배 만배 넘는 큰일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앞서 올린 방탄소년단 관련 게시글로 화제가 되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컴백일에 맞춰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RM은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한 명밖에 없지만 전 세계 아미한테 사랑받고 있지 않나. 그게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뿌듯하면서도 아니지 않냐"며 "활동을 10년 넘게 했는데 아직도 영어를 못해서 징하다고 했다"고 웃었다.
이를 언급하며 이정우는 "영어 하는 리더와 10년 지나도 영어 못하는 애들. 그래도 사랑한다. 모두"라고 적었다. 이러한 발언이 때아닌 논란이 되자 그는 "이 나라에선 유명인의 가족은 덕질도 맘 놓고 할 수가 없는 건가"라며 "나는 은퇴한 지 오래된 일반인이다. 84억 8천만 명 중 하나일 뿐"이라고 했다.
이어 "위버스 라이브는 보고 쓴거 맞나. 거기서 멤버들끼리 너무 유쾌하게 얘기하고 넘어간 이야기라 나도 진짜 웃으면서 재밌어서 스토리에 올렸는데"라며 "10년 차 아미가 자기가 응원하는 사람들 비난하는 걸 올릴까? 나는 영어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남의 영어 실력을 운운할 만큼은 더더욱 아니"라고 밝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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