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공공보건부(부장 김성호)가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리기 위해 뉴욕 시 금연연맹(New York City Coalition for Smoking-Free City)과 뉴욕한국일보의 특별후원으로 지난 2달여간 실시한 ‘담배연기 없는 우리 집 캠페인(Smoking-Free Residency Campaign)’이 공모전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담배 연기 없는 우리 집 캠페인은 2명의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와 7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뉴욕일원의 교회와 학원, 한인타운 등을 순회하며 또래 청소년들에게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리고 집안 내 금연을 유도하는 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8일 오후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린 ‘담배 연기 없는 우리 집’ 작품공모전 시상식에는 존
리우 뉴욕시의원이 참석, 응모자 전원에게 뉴욕 시 인장이 들어간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성호 부장은 우수한 작품들이 너무 많아 심사에 애를 먹었으나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리는 담배 연기 없는 우리 집을 잘 표현한 에세이 5작품과 미술작품 5작품을 엄선했다고 밝혔다.
’담배 연기 없는 우리 집 캠페인’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에세이 수상자(무순)
지니김, 앤디서, 크리스토퍼 김, 앤드류 장, 그레이스 정
▲미술작품 수상자(무순)
지나염, 신상희, 에이미 강, 박재연, 에릭 신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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