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미 뉴욕재향군인회(회장 최종우)는 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본회는 미 뉴욕주정부에 정식 등록된 재향군인 단체로 조국 대한민국의 국위선양과 한국계를 비롯한 재향군인들의 위상정립을 위해 창립된 향군단체라며 본회는 지난 1년 동안 향군위상 정립에 최선을 다했고 미 재향군인회와의 유대관계 활성화에 앞장섰다고 발표했다.
이날 최종우 회장은 특히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워싱턴 지회 뉴욕분회는 본회가 창설 될 당시 존재하기 않았던 단체라며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해외지부 및 분회를 인준하기 이전에 현지실정에 대한 보다 철저한 검토과정을 거쳤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재미뉴욕 재향군인회원 일동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본회와 워싱턴 지회 뉴욕분회는 지금이라도 재향군인의 근본정신을 되찾아 조국과 민족의 위상을 높이고 미주지역 재향군인의 안녕과 질서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동포사회의 분열과 혼란책동에 더 이상 나서지 않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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