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꽂이는 자연을 디자인하는 생명감 넘치는 예술”
“미국사회에서는 저녁식사 초대, 병문안 등에 주로 꽃을 선물하고 있고 호텔, 부동산, 자동차 세일즈, 회사 등에서 고객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꽃을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캠벨에 위치한 드영꽃집(De Young Flowers)의 권영옥 사장은 산호세 지역의 호텔의 파티 이벤트와 결혼식, 장례식을 비롯해 웨딩전시회 등에 꽃디자인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산호세 프리몬트 호텔에서 개최한 ‘웨딩쇼(Bridal Show)’에서 패션쇼의 꽃디자인업체로 선정돼 참석한 예비신부와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캠벨 상공회의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씨는 앞으로의 사업에 대해 “시나 카운티, 미술관, 박물관의 기금모금 행사등에 드영꽃집의 꽃을 전시할 예정”이라며 “한인사회에서도 저녁식사 초대용이나 데이트 신청을 위한 꽃다발을 비롯해 회사 창업 및 단체 파티 이벤트 등에서 꽃을 생활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16일자 캠벨지역 신문인 ‘더 캠벨 리포트(The Campbell Report)’는 권씨의 꽃디자인에 대해 ‘대나무 등을 이용한 동양의 전통 문화와 생동감있고 이국적인 서양의 꽃디자인을 한목에 느낄 수 있다’고 찬사를 보낸바 있다.
드영꽃집에서는 전화주문도 받고 있으며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배달도 가능하다.
▲주소: 1616 W.Campbell Ave., Campbell, CA 95008
▲문의: 408 378 1580
▲영업시간: 오전 8시 30분-오후 6시(월-금), 오전 9시-오후 5시(토), 일요일은 예약 요망
▲웹사이트: www.deyoungflow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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