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집 촬영차 출국
원빈이 22일 늦가을 정취 속에 유럽의 심장 체코 프라하로 떠난다.
이번 프라하행은 화보집 촬영 때문. 원빈은 최근 일본 출판사와 화보집 출간 계약을 마친 데 이어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 원빈은 프라하 촬영이 끝나는 대로 곧바로 일본으로 이동,일본 내 촬영을 하게 되며 11월 초 귀국해 한국 촬영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빈은 첫 촬영지인 프라하에 1주일간 머물며 프라하성,바츨라프 광장,카를교 등 고색창연한 체코의 중세 공간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의 매력을 담아낼 계획이다.
화보집 촬영을 앞두고 운동에 몰두하고 있는 원빈은 20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가능하면 20대 후반의 생각과 모습을 그대로 담고 싶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화보집은 다른 스타들의 화보집과는 달리 그의 생각과 마음을 담은 에세이 형식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한 측근은 “그가 요즘 열심인 운동은 화보집을 염두에 둔 ‘몸만들기’ 목적이 아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우리 형’으로 이어진 촬영 스케줄 때문에 미처 해소할 수 없었던 ‘운동욕구’를 테니스와 축구로 풀고 있다”고 전했다.
프라하를 두 번째 찾는다는 원빈은 “몇 년 전 CF촬영차 간 프라하의 겨울은 너무 추웠다”면서 “이번에도 날씨가 걱정스럽지만 가능하면 휴식시간도 주어지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빈 주연의 ‘우리 형’은 원빈 파워를 가동시키며 극장가에서 흥행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현재 전국관객 163만명을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윤정 anemone@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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