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의 성악가 참여 7일 개최
45만 뉴욕동포들의 숙원인 커뮤니티센터의 건립기금 모금을 위한 음악회가 뉴욕커뮤니티센터 건립위원회와 뉴욕예술가곡연구회 공동 주최, 뉴욕한국일보가 특별 후원으로 11월7일 오후 6시 뉴욕신광교회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뉴욕 한인들이 45만여명에 달하고 이민 연륜이 결코 짧지 않은 점에 비추어 한인 커뮤니티센터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는 자각에서 비롯된 건립운동은 한인 사회가 한 차원 더 도약하는 계기를 될 것이다.
커뮤니티센터는 청소년 뿌리교육, 경로사상 고취, 우리 전통문화를 육성하고 발전시켜나갈 한인동포들의 화합의 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박숙형, 김지현, 이철화씨와 바리톤 김만규, 테너 이용훈, 서병선씨 및 피아노 김혜원씨가 출연하며 세계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바이얼리니스트 오주영씨와 노래하는 천사로 칭찬 받고 있는 TKC 소년소녀 합창단이 특별 출연한다.
뉴욕 정상의 성악가들은 주옥같은 한국가곡과 세계명가곡을 독창과 중창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수놓을 것이다. 티켓 가격은 15달러로 주요 한인 서점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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