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진출 유혹을 받던 6피트10인치의 장신투수 크리스 영(25·텍사스 레인저스)이 19일 레인저스와 3년간 총액 15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올 시즌 7게임에 선발등판해 3승2패, 방어율 4.71을 기록했던 영은 최근 NBA 새크라멘토 킹스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고심 끝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린스턴대 재학시절 야구와 농구에서 모두 선수로도 활약했던 영은 1999-2000시즌에 프린스턴의 센터로 뛰며 게임 평균 13.5득점, 5.8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이후 농구를 포기하고 야구에만 전념, 지난 2000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지명됐으며 올 초 몬트리올 엑스포스에서 텍사스로 트레이드됐다. 시즌 중반부터 킹스 코치이자 대학시절 은사인 피트 캐릴 코치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고 고민했던 영은 “메이저리그 투수가 되는 것이 내 목표인 것을 깨달았다. 메이저리그에서 해야할 것이 많다”며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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