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할아버지가 지난 24일 요양원에서 간호사에 총을 쏴 중상을 입힌 혐의로 29일 기소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검찰은 노먼 프레드 라슨을 1건의 살인미수와 살상무기에 의한 폭행 2건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피해 간호사는 현재 중태에 있으나 생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슨은 지난 24일 아내와 만나기 위해 엠버 케어 보건센터 양로원을 방문했는데 아내가 받은 간호에 격분해 간호사에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슨은 유죄로 판명될 경우 징역 25년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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