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스포츠
뉴욕 메츠 서재응(28)의 메이저리그 복귀가능성이 제기됐다.
뉴욕신문 뉴스데이는 3일 익명의 관계자 말을 인용, 메츠가 제구력 난조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일본인 투수 카주히사 이시이대신 서재응을 선발 로테이션에 넣기로 결정했으며 이 경우 서재응이 6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등판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서재응은 지난 5월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7이닝 1안타 무실점의 생애 최고투구로 승리를 따낸 뒤 트리플A로 내려갔기에 만약 이 보도가 실현된다면 3개월만의 빅리그 복귀가 된다. 서재응은 올해 트리플A에서 7승4패, 방어율 4.29, 메이저리그에서는 2승1패, 방어율 2.00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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