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사추세츠에 거주하는 재즈 뮤지션 박동화씨가 데뷔 앨범 ‘화이트 데이’를 출시했다.
박동화씨는 베이스 주자로서 전곡을 작곡한 앨범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보스턴에서 출시된 지 4일 만에 오프라인으로 400장 이상이 팔리고 LA와 한국에서도 곧 발매
될 ‘동화의 화이트 데이’는 전자 베이스 및 더블 베이스, 피아노, 신서사이저, 색서폰, 드럼으로 구성된 재즈 앨범으로 퓨전 재즈와 팝재즈, 발라드, 스윙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곡이 수록돼 있다.
버클리 음대와 뉴욕대학(NYU) 등 미국 5개 대학 교수이며 전세계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들을 배출한 색소폰 연주자 조지 가존을 비롯 전혜림(피아노, 버클리 음대 강사), 타사키 마수코(타악기, 캠브리지 롱지 뮤직 스쿨 강사), 릭 클레인(드럼) 등 현재 대학에서 강사 또는 교수로 활동
중인 화려한 멤버들이 참여했다.리더인 박씨는 칼빈신학대학교 신학과를 나와 서울 재즈 아카데미 1기 작·편곡과를 졸업, 버
클리음대 4년 장학생으로 베이스 기타를 전공했다.
김남균 재즈 트리오에서 활동했고 가존 외에도 헝가리 출신의 피아니스트 노버트 카일, 래리핀 등 등 재즈계의 거장들과 함께 연주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2004~2005년 필라델피아의 아모스 레코딩 프로덕션에서 메인 베이시스트로 활동후 현재 자작곡 가스펠 음반 발매를 준비 중이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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