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 서점 체인인 반스 & 노블 서점이 오는 19일부터 일주일간 5개 맨하탄 지점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8인의 사인회를 갖는다.
이번 사인회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베스트셀러 작가와 독자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에 관한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책에 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반스 & 노블의 기업 홍보를 담당하는 메리 엘렌 케이팅 디렉터는 “올해 블러그를 통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줄리 & 줄리아’의 저자 줄리에 파울을 비롯해 종교 부분 올해의 베스트셀러 ‘당신의 최고의 인생은 지금’의 저자 조엘 오스틴 목사 등 8명의 작가를 초대해 사인회를 갖는다”며 “‘건강한 나이’의 저자 엔드류 웨일 박사와 줄리아 파울의 경우 사인회와 함께 책 내용에 관한 토론회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반스 & 노블에 따르면 사인회의 시간을 2시간 정도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작가와의 만남을 원하는 사람을 정확한 시간에 서점에 도착해야 한다.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n.com 에서 얻을 수 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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