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신동기)의 ‘2005~2006 시즌 개막 연주회’가 21일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홀에서 열렸다. 신동기씨가 지휘하는 뉴욕심포니는 새 시즌 개막을 알리는 이날 베르디 오페라 ‘루이자 밀러’의 서곡으로 음악회 첫 순서를 장식한 후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김성아씨와 호흡을 맞춰 감미로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들려줬다.
2부 순서 협연자로 나온 바이얼리니스 오주영씨는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음악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차지 세계를 놀라게 한 연주자답게 오케스트라와 시종일관 여유로움을 잃지 않은 화려한 테크닉으로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을 선사, 청중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오주영씨의 열정적인 연주에 이어 오케스트라는 웅장한 베토벤의 교향곡 5번(운명)으로 개막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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