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소(뉴욕동부교회 원로)목사가 모교인 숭실대학교에서 명예철학박사학위를 받고 돌아왔다.
숭실대학교(총장 이효계박사)는 10월10일 한경직기념관대예배실에서 개교 108주년기념예배를 갖고 동교 법학과를 졸업한 박희소목사에게는 명예철학박사학위를,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계명대학교 이사장인 하워드 F.마펫(Howard F. Moffett)교수에게는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각각 수여했다. 명예철학박사학위를 받고 돌아온 박희소목사는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모교를 위해, 또 한국교회와 미주의 한인교회를 연결시켜 복음전파를 위해 노력한 것이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된 동기 같다. 앞으로 남은여생도 열심히 주 안에서 살며 후배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박희소목사는 숭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B.A.), 장로회신학대학원(M.Div.), 뉴욕신학대학원(S.T.M.), 캐나다크리스챤칼리지 명예신학박사(D.D.)를 받았고 미주한인장로회총회장, 미주한인장로회신학대학 학장,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뉴욕동부교회를 개척 30년동안 시무했다. 현재 미주기독교방송(KCBN)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단(의장 김용걸신부)은 10월23일 오전8시 플러싱금강산에서 증경회장단 초대 의장을 역임한 박희소목사의 명예철학박사학위 취득을 축하하는 예배로 모여 박목사를 축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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