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 비디오를 빌리는 유형
1. 번개파 : 주로 없는 비디오만 찾다가 갑자기 에로물을 하나 갖고 와서는 돈을 던지다시피 주고 획 나가버린다.
2. 야성파 : 들어오자마자 “죽이는 비디오 없어요?”라며 노골적으로 야한 것을 찾는 유형이다. 에로 비디오가 새로 출시될 때마다 주인에게 어떤 게 더 야하냐고 묻기까지 한다.
3. 샌드위치파 : 가장 흔한 유형. 액션 영화 2개에 에로 영화 1개씩 샌드위치처럼 끼워서 빌려간다.
4. 꿩대신닭파 : 재킷 사진이 아주 야하거나 제목이 너무 노골적인 것은 절대 못 빌린다. 정통 에로물은 못 빌린다는 소리. 대신 ‘원초적 본능’처럼 야한 장면이 기대보다 좀 덜 들어간(?) 비디오를 주로 빌려간다.
5. 눈치파 : 주인의 눈치를 계속 본다. 주인에게 살짝 들릴 정도로 “별로 재미있는 게 없네”라고 혼잣말을 하며 무언가 갈망하는 눈빛을 보낸다. 이런 손님들을 잘 파악하지 못하면 그 비디오 가게는 금방 문을 닫게 된다.
주식투자와 결혼의 공통점
1. 희망찬 기대를 갖고 시작한다.
2. 자기는 벌써 하고서 남에게는 절대로 하지 말라며 말린다.
3. 그 결과를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4. 술자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화젯거리다.
5. 겉모습으로 항상 다른 사람을 속인다.
6. 결혼은 우량아를, 주식투자는 우량주를 원한다.
7. 큰 이익을 얻으면 10개월간 쳐다보지 않는다.
8. ‘증자’를 한다.
9. 종목을 고르고 나면 그 때부터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10.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한다.
미래의 정치인
어머니와 아버지가 심각하게 이야기한다.
어머니:“우리 녀석 커서 뭐가 될 것 같아요?”
아버지:“이 녀석, 틀림없이 정치판에 뛰어들 거요.”
어머니:“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세요?”
아버지:“그럴싸하게 들리지만 아무 알맹이도 없는 소리를 그 녀석 같이 잘 지껄이는 녀석이 어디 있어?”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