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병홍목사)는 17일 오전 10시30분 우드사이드 소재 어린양교회(김수태목사)에서 제32대 첫 번째 임원 및 실행위원회를 갖고 한국의 이단전문가 최삼경목사를 초청해 18일부터 열리는 범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 주최의 이단 저지 및 바로알기세미나에 온 교회가 참석해 이단 정체를 바로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단 저지 및 바로 알기 세미나는 18일(금) 오후8시 퀸즈장로교회(장영춘목사), 19일(토) 오후8시 퀸즈한인교회(고성삼목사), 20일(일) 오후 3시 뉴욕장로교회(이영희목사), 같은 날 오후 6시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목사), 21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퀸즈장로교회에서의 목회자
세미나가 뉴욕 지역에서 열리며 뉴저지 지역은 월요일 뉴저지장로교회와 화요일 아콜라연합감리교회에서 각각 열리게 된다.
회장 이병홍목사는 임실행위원회 첫 모임에서 에베소서 4장 1-4절을 인용해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자’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주의 복음사역을 위해 특히 목사들은 이단의 모든 역사를 물리쳐야 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기독교인으로 부르셨으나,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목사로 부르지는 않았다. 목사는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신학교 졸업 후 목사가 되지 않으려고 7년이나 특수사역을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새로운 사명과 소명을 주어 목사가 되었다. 우리 목사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에 소명과 사명을 갖고 우리에게 맡겨진 직분에 충실하며 교회와 교우들이 이단에 빠지지 않게 온 교회가 합심하여 대처해 나갈 것을 바란다”며 “앞으로 주어진 임기동안 성령 안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일하는 임원 및 실행위원들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협은 2006년도 사업계획의 하나로 1월9일(월) 퀸즈한인교회(고성삼목사)에서 신년하례만찬예배를 가질 것을 가결했다. 이날 모임에는 임실행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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