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걸’ 남녀 주연…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출연 친분 과시
이다해 완벽 이동욱에 이동욱 주유린 내꺼로 화답
SBS 수목드라마 ‘마이걸’(극본 홍미란, 홍정은/연출 전기상)의 두 주연배우 이동욱과 이다해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3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다섯자로 표현하라는 주문을 받았다. 이에 이다해는 완벽 이동욱이라며 이동욱의 완벽한 외모와 남자로서의 매력에 대해 칭찬을 했고, 이동욱은 주유린 내꺼라는 다섯 글자로 이다해가 연기한 주유린에 대한 확고한 사랑을 표했다.
극중 이다해가 맡은 주유린을 놓고 서정우(이준기)와 사랑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동욱은 극 초반 신예 이준기의 인기가 급부상하면서 상대적으로 눈에 띄는 팬들의 반응이 적었다. 하지만 이동욱의 안정감있는 연기와 무뚝뚝하지만 자상함으로 사랑에 올인하는 극중 설공찬의 모습에 여성팬들의 열렬한 지지가 늘어가고 있다.
특히 티격태격하며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을 숨겨오다가 지난 12회 방송분에서 강한 포옹으로 사랑을 확인한 계약남매 설공찬(이동욱)-주유린(이다해) 커플은 앞으로 본격적인 애정 전선을 형성할 예정이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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