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전문케이블채널 MTV TR L, 인터뷰·퍼포먼스 방송
‘아시아의 스타’ 비의 섹시댄스가 미국 전역에 방송된다.
비는 오는 2월3일 미국 뉴욕 맨하탄의 브로드웨이가에 위치한 음악전문케이블채널 MTV TRL(Total Request Live)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프로듀서인 박진영과 2시간에 걸쳐 인터뷰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번 방송은 2월2,3일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씨어터에서 콘서트를 여는 비에 대해 MTV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Rain Special’이란 타이틀로 만드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녹화 현장은 투명 유리창으로 만들어져 팬들이 비가 입장하는 모습부터 프로그램을 녹화하는 전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녹화 도중 즉석에서 팬들을 뽑아 참관시킨다. 이 프로그램은 MTV News와 중국어권 방송인 MTV CHI, 한국인을 위한 MTV K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되며 추후 MTV International을 통해 전세계에 방송될 예정이다.
비는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즈, 뉴욕포스트와도 전화 인터뷰를 가졌으며, 콘서트를 앞두고 수많은 언론의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다. 비의 뉴욕 공연은 세계적인 음반사, 광고주의 관심도 높은 상태다.
비의 뉴욕 공연에는 미국의 슈퍼 스타급 아티스트가 깜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3일 공연의 표는 이미 매진이 된 상태다. 비는 현재 25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첫 싱글 ‘Sad Tanggo’의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에 머무르고 있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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