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유대강화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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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일본계 미국인들의 커뮤니티 회장 이, 취임식에서 한국의 화려한 부채춤과 삼북의 힘찬 울림이 울러 펴졌다.
지난 22일 레드 라이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국계를 비롯한 소수민족 리더들이 대거 참여, 오래된 이민 역사를 짐작케 했다.
프렌즈 오브 코리아(회장 크리스 윈스튼)의 이날 공연은 한국입양 아동으로 현재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애미 노구치양 부모의 추천으로 한인사회와 일본 커뮤니티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캐런 쿠라사키 정신과 의사는 소수민족의 단합이 주류사회의 힘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수한 한국 문화에 위대한 힘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부분이 이민 3, 4세들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71대 일본 커뮤니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소수민족 리더들의 친목을 도모했다.
APCC멤버와 각 커뮤니티 리더들을 비롯해 김익창 박사를 포함한 프렌즈 오브 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삼북 공연은 여러 차례 박수가 터져 나오는 인기를 누렸다.
소수민족 대표로 참가한 프렌즈 오브 코리아의 ‘한마음 무용단’(강사
박현숙)은 화려한 부채춤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 무용의 진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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