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부터 주택시장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최근 각종 주택지표들은 이같은 전망을 뒷받침해주고 있다.이처럼 주택시장이 둔화되는 시기에 자신의 집을 팔고자 하는 주택 소유주들은 몇 가지 노력만으로도 집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정원과 주택의 외관을 매력있게
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보게 되는 것은 집 앞에 위치한 정원이다.정원의 잔디와 나무들을 깔끔하게 가꿔 보는 이로 하여금 집을 사고자 하는 충동을 불러 일으킨다. 다음으로 파손된 곳을 수리하고 집 외관의 색깔을 새롭게 칠해 깨끗한 인상을 주도록 한다.또한, 주변의 쓰레기통 등을 보이지 않는 곳에 치운다.
■내부의 지나친 장식은 금물
주택 내부에 과도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구들은 과감히 치운다. 집을 보러 왔을 때 방이나 집 안에 가구가 너무 많이 있으면 방이나 집이 실제보다 작아 보이기 십상이다.실내의 어둡고 칙칙한 조명은 밝고 산뜻한 것으로 바꾸고 파손된 전등 스위치 등은 깨끗하게 고쳐 놓는다.
■집안을 텅 비지 않게
이미 다른 집으로 이사를 한 후 빈 집을 팔고자 한다면 일부 가구를 빌려서라도 집안을 꾸며 놓는 것이 좋다.집 안에 장식된 가구들은 구매자로 하여금 집을 더욱 시각적으로 보이게 한다.전문가들은 일부 가구를 빌리는데 500-1,200달러가 들지만 빈 집일때 보다는 주택 가격을
2,500-7,000달러 정도 더 받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가장 뛰어난 중개인을 찾는다.
인터넷이나 주변의 지인을 통해 가장 뛰어난 중개인을 찾는다.
홈띵킹닷컴(Homethinking.com)은 소비자로 하여금 자신의 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부동산 중개인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집을 팔고자 하는 고객이 중개인에게 처음에 요청한 판매가격과 중개인이 최종적으로 판매한
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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