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공익광고가 뉴욕과 뉴저지에도 방송되고 있다.
이 한국 공익광고는 한국방송광고공사 뉴욕지사(지사장 이주룡)가 한인사회 통합과 모국인 한국과의 정서적 결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 공익광고는 뉴욕 일대는 물론 LA에서도 방송되고 있다.이 방송은 뉴욕과 뉴저지 소재 한국계 방송사인 wmbc-TV와 TKC-TV에서 지난 3월부터 프라임타임에 나가고 있다. Wmbc-TV는 매일 오후 9시에, TKC-TV는 매일 오후 7시40분 전후와 9시40분 전후에 방송하고 있다.또 팬아시안 방송사인 AZN-TV(타임워너 케이블 채널 500번) 프라임 뉴스는 매일 오전 12시쯤 1회씩 미 전역에 송출하고 있다.
현재 방송중인 공익 광고 주제들은 한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주제로 ‘태극기 사랑’, ‘자랑스런 한국인’ 등이 있으며, 청소년을 선도하고 희망을 불어넣는 내용의 ‘청소년 대화’, 10년후의 명함‘, ‘도전‘편 등이 있다. 또 가정의 소중함을 다룬 ‘소중한 가정’, ‘예절’ 편
등이 있다.한국방송광고공사 뉴욕지사는 앞으로 더 많은 한인들이 공익광고를 시청할 수 있도록 시카고와
워싱턴 D.C., 아틀란타, 시애틀 등에도 공익광고 방송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또 한인 2세들을 위한 영어 자막 및 영어 더빙, 미국내 방송전용 공익광고 제작도 적극 추진하
고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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