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눈과 훤칠한 키에 진취적이면서 긍정적인 성격이 돋보이는 강주연(23) 양은 “미스코리아가 된다면 한국인으로 자부심을 갖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캠프벨 대학 3학년에 재학중인 강 양은 장래 국제변호사가 되기 위해 프리 로스쿨에서 신용투자를 전공하고 있다.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다 2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 온 강 양은 “국제 변호사가 되면 한국을 위해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3년 전 도미했다”고.
강 양은 “처음에는 언어적 불편이 있었지만 지금은 미국 친구도 많이 있다”면서 “스트레스가 있을 때는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취미가 피아노 연주, 사진 촬영인 강 양의 특기는 재즈댄스와 그림 그리기. 겨울에 태어난 강 양은 스키와 스노보드에도 능하다. 별명은 피터 맨 동화책에 나오는 요정 ‘팅커 벨’이며 인생 모토는 ‘최선을 다하자’.
부모님을 가장 존경한다는 강 양은 한국에서 대학 다닐 때는 교내 방송국에서 PD를 하기도 했다.
감명 깊게 본 영화는 ‘웰컴 투 동막골’, 감명 깊게 읽은 책은 ‘성경’. 좋아하는 음식은 설렁탕과 깍두기.
키 173 cm, 몸무게 54 Kg, 35-24-36의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