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아시안 아메리칸 경찰·검찰 자문위원회(회장 배광수)는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8월 15일 제 3대 회장 선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제 3대 회장 선거를 위해 5인의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손인자씨를 임명했다. 손 위원장은 “오는 7월 28일까지 신임회장 후보 등록을 접수받을 것”이라며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밟은 뒤 경선시 8월 15일 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이어 “자문위원회가 미 주류사회 사법 기관과 교류가 많은 단체인 만큼 미 주류사회에 대해 잘 알고 능력 있는 인물이 나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회장 출마 자격은 자문위원회에 입회한 지 최소한 1년이 넘은 회원으로 신원조회에서 결격사유가 없어야 되며 정회원 10명으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된다. 문의; 201-945-8288.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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