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교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서머 포커스 그룹’이 17명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일 시작됐다.
미래의 희망인 한인 청소년들이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풀뿌리 커뮤니티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는 올해 ‘서머 포커스 그룹’은 ‘데모크라시 서머’의 기치아래 유권자등록과 이민자 투표권리 청원 서명운동, 포괄적인 이민개혁캠페인 등에 참여하고 타 이민자 커뮤니티 단체 방문과 박물관 견학 등을 하게 된다.
서머포커스는 지난 수년간 유스 드림 팀을 구성 드림액트 통과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전개했으며 포괄적인 이민개혁을 위한 전국 광고 캠페인 1인 1달러 모금 활동을 펼쳐 3,000달러가 넘는 기금을 모으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7일 서머 포커스 그룹은 아시안아메리칸법률교육재단의 글렌 멕판타이 변호사 초청 ‘아시안 유권자들의 선거참여’ 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청년학교 ‘서머 포커스 그룹’은 8월31일 까지 이어진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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