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인 콜택시 운전자 대상 10대 한인 강도단 가운데 한 명의 용의자가 5일 체포된 <본보 7월 8일자 A3면> 가운데 그가 속한 강도단 이외에 또 다른 그룹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있었던 111 경찰서 라인업(Lineup)에 참가했던 피해 운전자는 “체포된 16세 한인 청소년과 그 일당들이 지난해 발생했던 콜택시 용의자들과는 다른 그룹이었다”며 “다른 피해 운전자들과 용의자 인상착의를 비교한 결과 체포된 그룹 외에 다른 그룹이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콜택시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일부 청소년들이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와 같은 모방범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체포로 인해 근시일내에 추가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은 적어졌지만, 이를 대비해 한인 콜택시 업계의 구체적인 대처방안이 요구된다”고 답했다.한편, 경찰은 체포된 한인 청소년과 함께콜택시 강도에 가담한 4명의 한인 청소년 용의자 색
출을 위한 수사를 지속하고 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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