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가 ‘2006 서머 뉴스레터’를 발간, 정치력 신장에 대한 한인 유권자들의 관심과 선거참여를 촉구했다.
12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이 뉴스레터는 한인 정치인 탄생이 기대되는 뉴욕 주 하원 제 22지구 선거구의 한인 및 중국계 유권자 분석과 뉴저지 버겐 카운티 한인 유권자 분석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한국의 미국 비자 면제국(VISA Waiver Program)지정을 위한 캠페인, 일본군 종군위안부에 관한 H.R 759 법안 통과 캠페인에 관해서도 소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뉴욕 주 하원 제 22지구 지미 맹 현 의원 인터뷰, 뉴저지 데모레스트 타운 에스더 백 굿하트 민주당 시의원 예비선거 당선자 인터뷰, 유권자 등록 및 정치력 신장활동 보고, 2004, 2005 선거 불평신고,
한인사회가 주목하는 선거구 출마후보 토론회(8월8일 오후 7시 코리아빌리지), 선거일정 등도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특히 지미 맹 의원과 에스더 백 굿하트 민주당 예비선거 당선자와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현 의원의 출마포기로 가장 뜨거운 선거구 가운데 하나로 떠오른 뉴욕 주 하원 제 22지구의 지미 맹 의원은 유권자센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임기간 중 공립학교 추가예산 확보로 PS 244를 신축, 콩나물 교실 해소에 도움을 줬으며 방과 후 프로그램을 위해 2만5,000달러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노인들을위해 특히 경로센터(KSC)와 뉴욕한인봉사센터(KCS)를 위해 각각 6,000달러를 확보했으며 12개의 법안을 상정, 통과 시켰고 105개의 법안에 동의했다”고 밝힌 뒤 “새롭게 선출될 차기 주 하원 의원은 플러싱 발전을 위한 특별 계획을 만들어 연방수준의 재정지원을 받아내야 한다. 현재 이 지역의 가장 큰 이슈는 공영주차장 개발과 플러싱을 깨끗하게 만드는 BID 기금 조성, 이민, 의료, 직업소개 등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를 세우는 일 등이다”고 밝혔다.
또한 에스더 백 굿하트 예비선거 당선자 역시 “한인사회의 지원을 믿고 있으며 이런 사실에 모든 한인 이웃들의 후원에 감사드리고 있다”며 “시의원에 당선되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데모레스트 사회를 위해 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뉴스레터에는 지난 2004, 2005년 선거의 불평신고를 받고 있다. 이 불평신고서는 선관위에 보내져 유권자 권익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뉴스레터 문의 718-961-411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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