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역한인회 연합회(회장 김금옥) 골프대회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조성을 겸한 골프대회로 치러진다.
김금옥 회장은 “연말이다, 성탄절이다 때만 되면 불우이웃을 돕는다고 하지만 막상 날짜가 임박해서 기금을 마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준비에 소홀해 지기 일쑤다”며 “뉴욕지역한인회 연합회도 막상 불우이웃 돕기를 할 때면 기금이 부족하거나 없어서 일처리가 힘들었는데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또는 수시로 좋은 일에 쓸 기금을 마련코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욕지역한인회 연합회 불우이웃 돕기 기금모금 범동포 골프대회는 오는 19일 12시 브루클린 다이커 비치 골프 코스에서 열리며 갤러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A조, B조, 여성조로 나뉘며 각 1,2,3등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주어진다. 메달리스트, 장타, 근접, 여성 장타, 여성 근접에게도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참가비는 120달러. 기타 문의는 준비위원장 방주석 718-490-8828, 김금옥 회장 718-675-2188로 하면 된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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