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크리스천신문(사장 장영춘목사) 주최 제5회 한국말성경이야기 뉴욕대회에서 유치부의 정지우(뉴저지한소망교회)와 초등부의 이수아(주사랑장로교회) 어린이가 각각 공동대상을 차지했다.
7월15일 오후 2시부터 퀸즈장로교회(장영춘목사) 양순관에서 열린 대회는 유치부(킨더가든)와 유년부(1-3학년), 초등부(4-6학년)로 나누어 열렸다.
대상을 받은 정지우 어린이의 부모는 “3주 전부터 매일 하루 한 번씩 연습했다. 지우가 말이 늦어서 스피치 클래스를 수강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뉴저지에서 열린 성경암송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우는 본인이 이런 대회 참가를 즐거워하고 책을 보면서 거의 외우는
편”이라고 말했다. 담당전도사와 함께 참석한 이수아 어린이는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는 편이다. 거울 앞에서 혼자 연습했다”고 말했다.
심사평을 맡은 이병준(뉴저지행복한교회)목사는 “거의 미국에서 태어난 어린이들이지만 모두 열심히 잘했다. 그러나 원고를 대화체로 만들어야 하고 너무 몸짓이나 손짓이 크지 않도록, 또 그림을 가지고 설명하면서 할 때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자연스런 표현법이 중요하
다”고 강조했다.
장영춘목사는 “어린이들을 연습시키느라 애쓴 부모님과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어린이 수준에 맞는 원고준비를 권하는 이야기대회니 만큼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그림 등 부수적인 것은 잘하지 않으면 오히려 방해가 된다. 이번 대상자는 전국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회는 장영춘목사, 이병준목사, 곽상희(순복음뉴욕교회 권사)시인, 허경화(퀸즈장로교회 한국학교 이사장)장로 등이 심사했고 입상자는 대상에 정지우, 이수아 어린이를 비롯해 최우수상 유지원(주사랑장로교회), 우수상 김예진(리빙스톤교회), 장려상 김태진(퀸즈장로교회)·김예원(리빙스톤교회)·윤윤정(리빙스톤교회) 어린이 등이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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