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현대불교(발행인 김형근)와 워싱턴 연방수생식물원은 7월15일 연방수생식물원에서 공동으로 ‘연꽃과 아시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워싱턴D.C., 버지니아, 메릴랜드 지역에 사는 1,500여 명을 비롯해 뉴욕과 뉴저지 지역 사람들이 버스를 이용하여 100여 명이 참석했다. 뉴욕에서는 정명사 길상스님과 한마음선원 혜고스님 등이 참석했다.
축제는 개막식, 연 제품 전시, 연을 이용한 연등 만들기, 어린이 연꽃그림 그리기대회, 아시아 민속공연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개막식은 수생식물원의 데보라 커크리와 미주현대불교 김형근 발행인의 개회사, 스리랑카 스님들의 경전독송, 라오스 스님들의 축송, 메릴랜드 보현사 주지 아난 스림의 반야심경, 캄보디아불교협회 소반톤박사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이어 연등만들기, 연컵등 만기, 연모자 만들기와 연꽃문, 연사진, 연그림전시, 강화도 선원사 성원스님이 개발하여 한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연잎차, 연근차, 연과자, 연국수 등 연 식품이 선보여 미국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연에서는 뉴욕한마음선원 12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풍물공연을 비롯하여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의 민속공연이 펼쳐졌다.
성원스님은 축제 전 7월13일 뉴욕연국사에서 열린 연꽃강좌를 통해 “연은 물의 정화능력이 뛰어나 환경복원에 큰 효과가 있다. 또 연식품은 지방을 분해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고 사람의 피를 맑게 하여 고혈압, 당뇨에도 뛰어난 치료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미주현대불교는 2007년 행사에서는 한국 차인들의 다례시연과 연화도 병풍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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