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패션 일러스트레이터로 잘 알려진 이미정 교수(동덕여자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가 6~8일 맨하탄 제이콥 제비츠 센터에서 개인전을 연다.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세계, 즉 감정이나 사상을 시각화하여 사람들에게 ‘밝혀주는’ 것이 일러스트레이션의 어원이다. 일러스트레이션은 현재 패션 뿐 아니라 광고, 출판, 상품 등 그 활용범위가 매우 폭 넓어 일상생활에 까지 파고들고 있다.특히 패션일러스트레이션은 패션에 민감한 대중들이 항상 신선하고 파격적인 감각을 요구하기 때문에 시각적 호소력이 요구된다.이미 신세계 백화점 광고물로 한국 대중들에게 익숙한 패션일러스트레이터 이미정씨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여인의 실루엣을 그려 넣은 가방을 상품으로 개발, 뉴욕에서 갖는 세 번째 개인전에서 선보인다. 예술과 만난 작가의 패션 가방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끈다.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 F.I.T 수료 후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 대학원을 나왔다. 이어 이화여자대학교 섬유 패션디자인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하고 세종대학교 박사 과정에 있으며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의상디자인 전임교수로 있다.한국 패션일러스트레이션 협회 부회장이기도 한 그는 신세계 백화점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엘르스포츠 캐릭터 일러스트레이션, 엠씨엠(MCM) 핸드백 플라워 일러스트, 듀오 홍보물 작업 등을 통해 패션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입지를 다졌다.
▲장소: 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
(11 애비뉴와 34 스트릿이 만나는 곳)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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