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 중학생 미국문화 체험단 환영만찬회에서 학 생들이 키스사, 노스 햄스테드 타운, 롱아일랜드한인회, 함양향우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미국인 친구도 사귀고 영어도 배우면서 많은 미국 문화 체험을 하고 싶습니다”
한인종합미용재료업체 키스 프로덕트(대표 장용진)사는 롱아일랜드 노스헴스테드타운과 공동으로 8일 대동연회장에서 경남 함양군의 중학 생 미국 문화 체험단의 뉴욕 방문을 환영하는 만찬회를 가졌다.
이날 만찬회에는 키스사의 김광호 CFO 등 키스사 관계 자들과 레슬리 그로스 노스 햄스테드 타운 디렉터, 이선복 뉴욕총영사관 교육원 장, 로버트 신 함양향우회장, 이기철 롱아일랜드한인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 미국문화 체험단을 환영했다.
이번 함양군 중학생들의 뉴욕 방문은 지난해 5월 노스 헴스테드 타운과 함양군 간에 맺은 상호 문화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
첫 행사 때와 마찬가지로 함양군 출신인 장용진 키스사장이 이번에도 체험단의 미국 체류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함양군내 영어암송대회에서 수상한 학생 14명과 인솔 교사 등 모두 19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의 일정은 9일 워싱턴 D.C. 관광을 시작으로 보스턴 일원의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 탐방, 나이아가라 폭포, 뉴욕시 투어 등 미 동부 일대 명소를 둘러보게 된다.
또 뉴욕 함양 향우회와 롱아일랜드한인회의 지원을 받아 일요일 저녁 미국 가정에서 민박을 통한 문화 체험을 하게 되며 14일에는 롱아일랜드 메사피콰 미드하이스쿨을 방문, 직접 미국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 시 간을 갖게 된다.
함양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정명균군은 “방문기간 동안 되도록 많은 미국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면서 견문을 넓힐 생각”이라면서 “가능하다면 미국인 친구도 사귀어 앞으로 서로 교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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