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낭부터 18일까지 강준민목사 설교
콘트라코스타지역교회연합회(회장 김인철목사) 주최의 지역교회 연합 심령부흥성회가 16일부터 콩코드한인침례교회(길영환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7시30분부터 열린 집회에서 강사로 나온 강준민목사(동양선교교회 담임)는 “ 말과 생각이 변하면 인생이 달라진다”면서 “큰 믿음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큰 꿈을 갖는 자화상을 그릴 것”을 강조했다. 강목사는 “가난한 바늘집 아들이 한 순간도 하나님 없이 살수없는 복음사역자로 인생이 역전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간증을 통해 밝혔다. 그는 창세기(18:1-15)를 인용한 “벼랑끝에서 웃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제목으로한 설교에서 “최후에 웃는자가 최후의 승리자”라면서 갈등과 실패, 절망의 벼랑끝을 만나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길영환목사의 사회로 열린 첫날집회는 연합회 회장인 김인인철목사의 강사 소개와 임동하목사의 기도,콩코드침례교회 성가대와 올네이션교회성가대의 찬양,이재선목사의 축도 순서도 있었다. 콘트라코스타지역 교회연합사업으로 열린 이번 집회는 18일(금)까지 3일동안 열린다. 집회시간은 저녁집회는 오후7시30분. 17-18일 새벽집회는 오전5시30분에 열린다.
<손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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