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오피니언
얼마전 한 TV 방송에 나온 ‘호화판 기러기 엄마들’ 행태 보도를 보았다. 그런데 일부 기러기 엄마들은 이 보도가 마치 기러기 엄마들의 명예를 훼손한 것처럼 반발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그분들의 심정도 이해는 된다. 하지만 당시 TV에선 분명히 전체가 아닌 일부의 사례라고 명시했고 이로 인해 대다수 기러기 엄마들까지 욕먹고 있어 안타깝다는 식으로 보도한 것으로 알고 있다. 마치 전체를 싸잡아 매도했다는 식의 주장은 납득할 수 없다.
아무리 소수라도 다수의 이미지를 먹칠하는 만큼 실태를 제대로 보도한 미디어를 나는 칭찬하고 싶다. 소수이기 때문에 그리고 다수의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기에 이러한 실태를 보고도 언론이 알리지 않을 수는 없지 않은가.
김병준/리시다
물론 그분들의 심정도 이해는 된다. 하지만 당시 TV에선 분명히 전체가 아닌 일부의 사례라고 명시했고 이로 인해 대다수 기러기 엄마들까지 욕먹고 있어 안타깝다는 식으로 보도한 것으로 알고 있다. 마치 전체를 싸잡아 매도했다는 식의 주장은 납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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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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