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단체박람회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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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 선교 단체 참가 선교박람회, 다양한 선교 대상과 방식, 비전 제시
한인교회에 선교에 대한 도전심어
북가주에서 최대규모로 지난17일부터 20일까지 산호제제일침례교회에서 열렸던 선교대회는 지역 한인교회에 선교에 대한 열정과 헌신,도전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미주와 한국에서온 27개의 대표적 선교단체가 참여한 선교박람회는 실제로 선교 단체가 어떻게 어느곳을 어떤 방식으로 선교를 하고 있는지 보여주었다. 이번에 참가한 선교단체는 교회당을 중심으로 로비와 친교실, 교육관등 내외부에 부스를 설치, 각종 자료를 배포하며 그들의 활동을 알리기에 노력했다. 이번 대회에 북가주지역을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SAM (의료복지재단 대표 박세록장로)를 비롯 오픈 도어 선교회(대표 문승만 장로), 월드미션 프론티어 미션(대표 김평육 선교사)등이 참가했다. 또 서울에 본부를 두고,베이지역에 지부를 두고있는 인터콥(대표 최바울선교사)과 인터서브선교회(대표 남진선목사)도 참여했다. 그리고 베이지역에서 최용걸목사가 창립, 오랫동안 활동을 해오다가 시에틀로 근거지를 옮긴 예수세계선교회(대표 김성택목사)도 참가해 그간의 활동을 소개했다. 선교단체별 대상과 사역 방식과 내용도 다양했다. ‘친구들과 이웃들의 선교회’(FaN Ministry,윤무용선교사)는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닮아가기를 원하는 교파와 인종을 초월, 복음전파와 시대적 선교를 목표로 하고있는 복음공동체이다. SWIM선교회(임영호 선교사)는 우물파기를 통해 남미 니카라가와 몽골을 선교하는 특수사역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밖에도 선교단체별로 미전도종족등 여러가지 다른대상으로 선교 활동을 하고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재환 선교사는(COME MISSION 감비아 선교사)는 “선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북가주가 신앙적으로 다시 살아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본보는 북가주선교대회기간중 설치한 일부선교단체를 부스 사진을 통해 소개한다.<글 사진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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