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Corea’, 31일부터 3일간 SF 미야코 호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가 주최하고 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회장 정에스라)가 주관하는 ‘차세대 컨퍼런스’가 오는 8월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샌프란시스코 미야코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제5차 민주평통 차세대 컨퍼런스’는 본국 이재정 수석부의장 등이 강사로 나서 민족의 숙원 남북통일 문제를 현명하게 대처할 방안들을 1세대와 1.5세대, 차세대들이 함께 토의할 예정이다.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SF에서 30여명 등 도합 70여명의 차세대들이 참가하며 필립 신 차세대위원장 중심으로 45세 미만의 영어권 차세대 네트워크가 형성됐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이재정 부의장은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과제와 해법’이란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하며 ‘남북이산가족’, ‘동북아시아의 정치와 경제’, ‘북한 탈북자 문제’ 등의 주제를 놓고 밀워키대학의 김 남 교수, 한국전쟁기념관 도서관 이채희 관장 등이 강연한다.
탈북자 문제, 분단의 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 ‘서울 트레인(Seoul Train)’ 상영도 있을 이번 컨퍼런스는 2일 ‘한반도 통일로 가는 길’, ‘한류의 영향’, 미주 한인들의 주류사회 진출 장벽’, ‘차세대 평통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놓고 가주(CA State) 대학의 박정선, KAC 대표 찰스 김 등이 강연할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