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 태권도 아카데미의 장용성 관장, 장미영 사범, 장영신 사범, 장세영 총관장(왼쪽부터).
US 태권도 아카데미(관장 장용성)가 13년 연속 하포드 카운티 최고의 도장으로 선정됐다.
볼티모어 선의 지역 잡지 ‘하포드 매거진’은 US 태권도 아카데미를 ‘베스트 오브 하포드’ 무술(Martial Arts) 부문 1위로 선정했다. 이 도장은 2013년부터 태권도, 가라테, 쿵푸, 주짓수 등 무술 분야를 통틀어 13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US 태권도 아카데미는 지난 35년간 4,0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미주 태권도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고, 벨에어에서 매년 열리는 독립기념일 및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 참여해 지역사회 내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팀 장(Team Chang)’을 창설해 체계적인 전문 훈련과 타주 선수단과의 합동 훈련으로 경쟁력을 강화, US 내셔널 챔피언십, 팬암 챔피언십, 월드 챔피언십 등 각종 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US 태권도 아카데미는 2002년 그리스 세계대회 총감독을 역임한 장세영 총관장이 1982년 프레드릭에 처음 개관했다. 이후 하와이, 한국 용산, 볼티모어, 벨에어, 존스합킨스대 등에 태권도를 보급해 왔다.
현재는 미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개회 미국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아들 장용성 관장과 며느리인 ‘미세스 메릴랜드’ 출신 장미영 사범, 2002년 그리스 주니어 세계대회 준우승자인 딸 장영신 사범이 20여 명의 지도사범과 함께 벨에어에서 도장을 운영 중이다.
한편 하포드 매거진은 매년 설문조사를 통해 학교, 병원, 법률, 체육관 등 87개 분야의 최고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7만 5,00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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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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