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입양 아동단체인 프렌즈 오브 코리아(회장 크리스 윈스튼)가 오는 10일 가을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오픈하우스를 실시, 지역 한인들과 입양 가족들을 초청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오픈하우스는 프렌즈 오브 코리아가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 목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9924 Mills Station Rd에 위치한 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담임 박상근 목사)에서 한달에 두 번 한국문화와 한글을 공부하는 프렌즈 오프 코리아는 한인 입양가정들의 친목 도모와 정보교환의 장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프레쉬 초이스 식당에서 모임을 가진 학부모 대표와 교사들은 오픈하우스 일정과 내년 1월 27일 열릴 예정인 ‘한국 친구들의 밤’ 행 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사와 학부모 대표들은 지난 2월에 열린 한국 친구들의 밤 행사는 교민 사회와 입양 가정을 연결해주는 교두보로서 관심과 애정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평하고 내년에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프렌즈 오브 코리아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신입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연락처 (916)933-1447.
*사진설명- 오픈하우스 행사를 앞둔 프렌즈 오브 코리아(회장 크리스 윈스튼)는 지난 22일 개학 준비 모임에서 학부모 대표와 교사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안미영 교사, 미셀 윌리 킷스 클럽 학부모 회장, 크리스 윈스튼 회장, 마이 클 스탤리 한마음 무용단 학부모 회장, 박은실 교사)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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