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수속 더욱 길어질듯
사실상 1일(금) 오후에 시작되는 노동절(레이버데이) 연휴동안 북가주에서도 대이동이 이어진다.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오클랜드 등 북가주 일원 공항들은 국내선은 물론 일부 국제선까지 이 기간 티켓이 거의 매진됐다. 공항당국은 1일 오후부터 연휴가 끝나는 4일(월) 밤 늦게까지 평소 주말 탑승자를 제외하더라도 대략 100만명 이상 공항을 통한 이동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차량 이용자들까지 감안하면 북가주에서만 수백만명이 ‘노동절 대이동’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연휴 세일 등 샤핑가이드-2면, 주요 이벤트 안내-위크엔드섹션
한편 영국발 미국행 여객기 동시다발 테러음모 사건 뒤 공항 등에 대한 검문검색 입출국수속 등을 강화한 보안당국은 인파가 몰리는 이번 연휴동안 만일의 불상사 방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탑승자 수속이 더욱 길어져 여객기 탑승자들은 보다 일찍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태수 기자> tsjeo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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