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센트럴 뱅크(Un ited Central Bank)가 오는 15일 스프링필드 지역에 지점을 오픈, 워싱턴지역 공략에 나선다.
1987년 설립된 이 은행은 올해 연초 알렉산드리아와 리치몬드 지역에 융자 처리 센터(Loan Proces sing Center)를 오픈한 바 있지만 예금과 융자, 무역금융 등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이번에 개점하는 스프링필드 지점이 유일하다. 데이비드 김 부사장은 “본점의 전체 이사 13명중 제임스 유 행장을 비롯해 7명이 한국계여서 한국은행이라고 볼 수도 있다”면서 “애난데일에서 불과 10분거리 밖에 안되는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고 소개했다.
센트럴 뱅크는 15일 지점 오픈을 기념 6개월 CD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6%의 특별 이자율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유나이티드 센트럴 뱅크는 현재 텍사스주에 10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그밖에 조지아주 애틀란타와 LA에 각각 지점을 두고 있다.
주소는 6400 Brandon Ave., Springfield, VA 22150.
문의 (703)380-4509.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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