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푼 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제2회 굿스푼 어워드 수상 기업을 공모한다.
‘굿스푼 어워드‘는 다양한 인종 또는 다민족 구성원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성공적인 경영 모범을 보이는 기업 및 단체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 처음 제정됐다.
수상 후보 추천은 타민족 구성원과 화합하며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소기업과 단체를 추천하면 된다.
추천대상은 ▲타민족 타인종 종업원을 고용하여 원만한 노사관계를 유지하는 기업/단체 ▲지역주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단체 ▲기업 이익을 커뮤니티로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단체 ▲민족과 인종의 차이를 넘어 선행을 베푸는 기업/단체 ▲기타 다양한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화합에 기여하는 기업/단체 등이다.
추천은 교회, 단체, 기업 및 개인 등 모두 가능하며 전화로 추천 기업명과 연락처를 접수시키면 된다.
후보 추천이 접수되면 선교회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 경영자와 종업원 인터뷰 등의 절차를 거쳐 소정의 양식에 공적 사례를 정리하며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30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12월9일 열리며 수상기업에는 상패와 부상이 전달된다, 추천 접수 마감은 11월 22일.
김재억 목사는 “타인종 및 타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갈등이 많은 업소와 단체에서 초래되고 있다”며 “이 상은 모범적인 기업 및 단체를 시상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커뮤니티 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굿스푼 어워드는 워싱턴 총영사관, 워싱턴한인 교회협의회가 후원한다.
문의 (703)256-0023,
(703)622-2559.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