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금융 선수단이 세인트빈센트메디컬센터와의 경기에서 작전회의를 하고 있다.
팀 KJ·ECI·엔젤컴 4연승
제4회 한국일보 옴니스포츠컵 추계직장인농구리그 4라운드에서 Team KJ와 ECI가 승리를 거두고 파죽의 4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엔젤 커뮤니케이션도 성바오로성당에 시즌 첫 패를 안기며 4연승 대열에 합류했다. 4일 샤토 레크리에이셔널센터와 6일 뱅크로프트 미들스쿨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4라운드에서 중장년으로 구성된 ECI가 프라퍼티 싸이언스를 제압했고 Team KJ도 제이미슨 프라퍼티를 완파했다. 또 3승무패팀들이 격돌한 경기에서 무적함대 엔젤 커뮤니케이션은 성바오로성당을 더블스코어 이상의 차로 완파해 진정한 우승후보로써 위용을 과시했다.
◆프라임금융(3승1패) 47-43 세인트빈센트메디칼센터(1승3패)
프라임금융이 세인트빈센트의 강력한 저항을 물리치고 3승고지에 올랐다. 프라임은 샘 경(10점), 브라이언 리(18점), 김건(10점) 선수 등의 활약으로 전반을 29-22로 앞선 뒤 후반 토니 리(14점), 아담 리(12점), 제시 연(10점) 선수들을 활약을 타고 맹추격한 세인트빈센트를 4점차로 따돌렸다.
◆패밀리클럽(2승2패) 64-42 하베스트교회B(1승3패)
패밀리클럽이 2회대회 MVP 데릭 박(19점) 선수의 맹활약으로 장홍준(24점)선수가 분전한 하베스트B팀을 22점차로 대파했다.
◆하베스트교회A(3승1패) 86-51 제일녹용(1승3패)
디펜딩 챔피언 하베스트A팀의 압승이었다. 제일녹용은 김철(12점), 지미 김(23점) 선수가 활약했지만 최재준(14점), 김주중(23점), 최탁(28점), 최우동(12점) 등 주전들이 모두 두자리수 득점을 올린 하베스트A에는 역부족이었다.
◆Team KJ(4승) 67-45 제이미슨 프라퍼티스(4패)
폴 김(12점), 잔 김(24점), 석 안(20점) 선수가 맹활약한 Team KJ의 완승. 제이미슨은 그렉
박(14점), 헨리 김(16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ECI(4승) 45-36 프라퍼티 싸이언스(4패)
ECI가 특급슈터 제이 리(21점) 주장과 로버트 장(12점), 크리스 신(10점)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으로 팀 강(10점) 선수가 분전한 프라퍼티 싸이언스에게 9점차로 승리했다.
◆S&B(2승2패) 56-49 윌셔은행(2승2패)
전후반 내내 치열한 접전 끝에 제이슨 박(21점)과 선 김(33점) 선수가 54득점을 합작한 S&B가 7점차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한미은행(2승2패) 48-43 한국일보(4패)
한국일보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막판 뒷심부족으로 시즌 첫 승에 아쉽게 실패했다. 한국일보는 한미은행을 상대로 전후반동안 총 5번의 동점을 이루었지만 한번도 리드를 잡지 못했다.
◆엔젤커뮤니케이션(4승) 67-32 성바오로 성당(3승1패)
3승팀간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엔젤이 단연 한 수위였다. 엔젤은 진 리(25점), 잔 한(23점) 선수의 투맨쇼가 돋보였다. 성바오로도 최선을 다했지만 이날 부상으로 결장한 데이빗 한과 고운 선수의 공백을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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