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홍보는 믿음을 주고 차별성 부각하는 것”
코리아 IT 네트웍(KIN 회장 박성일)과 한미기업가협회(KASE 회장 이계복)가 공동으로 주최한 기업가 아카데미 두 번째 섹션이 ‘마케팅 전략과 홍보’를 주제로 지난 10일 오후6시30분부터 아이팍 실리콘밸리에서 행해졌다.
이날 강의에서 ‘마케팅 홍보’에 대한 주제의 강사로 나선 크레이어 장씨는 “마케팅의 승부는 홍보에서 결정된다”고 강조한 뒤 “상표를 통해 회사를 차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씨는 홍보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구매행위를 유발시키는데 있어서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면서 “기술적인 개념을 전달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의사소통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홍보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홍보의 이점으로 판매를 도와주는 역할과 믿음을 줄 수 있으며 차별성을 나타내주는 것은 물론 파트너와의 관계를 더욱 더 돈독히 해주는 역할이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마케팅 전략’에 대해 강의를 한 베터리 벤추레스사의 제이손 마크로프(Jason Matlof)사장은 “시장을 적시에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강력한 시장활동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기존의 틀을 깨뜨리는 시장공략 전략과 함께 명쾌하고 지속적인 홍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방법 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7일 열리는 기업가 아카데미 세 번째 섹션에서는 펜위크&웨스트의 프레드 그레구라스(Fred Greguras)씨가 법인설립과 자본금, 특허권 등에 대한 법률적 문제를 강의하며 굿리취&로사티의 패트릭 정(Patrick Chung)씨가 자금의 출처와 조건에 관한 강의를 한다.
이번 세미나는 섹션별로도 등록할 수 있는데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15불이 소요되며 당일 신청시는 20달러씩이다.
온라인 등록은 www.koreait.org에서 하면 된다. 참석 문의는 (408)432-5004, 828-6079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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